국가정원 배후 선도지구 지정 주민공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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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배후 선도지구 지정 주민공람 진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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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룡(사진)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성룡(사진)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4일 서면질문에서 “태화강국가정원(태화동) 중심의 관광기반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활기를 찾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 및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큰 의미가 있다”며 “태화강 불고기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돼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선도지구 선정 및 울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확정되면 호텔·대형음식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유치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울산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태화강 국가정원 배후에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을 위한 (태화동)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진행 상황과 추진계획을 확인해 달라”고 질문했다.

울산시는 답변서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은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는 것으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입안해 주민 공람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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