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기초단체 브랜드 평판’ TOP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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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기초단체 브랜드 평판’ TOP10에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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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024년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1월29일부터 2월29일까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곳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5433만130평개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는 경남 창원시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양산시가 이 조사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와 2위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3위는 경기 김포시가 차지하는 등 수도권 지자체들이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양산시의 선전은 눈에 띈다. 양산시는 이번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조사에서 △양산 KTX시대 개막 △사송신도시 조성 사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요인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방 인구의 감소세 속에서도 최근 10년 간 세종시와 청주시 다음으로 양산시의 인구(7만4575명)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인구가 곧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육성과 앵커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정주 여건 개선으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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