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부명 청장과 강기중 공공안전부장, 백동흠 수사부장, 이용석 생활안전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승실장을 맡고 있는 덕진스님, 종선스님, 혜원스님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울산경찰불자회에서도 회원들이 참석해 꽃다발을 건내며 관심과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위촉장을 받은 신임 경승은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월봉사 주지 보화스님, 정지심인당 주교 정일정사 등 3명이다.
경승실장인 덕진스님은 “울산 지역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위촉된 경승들과 함께 경찰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참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부명 청장은 “울산경찰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경승 스님들께서 큰 가르침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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