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현안 해결위해 외부재원 3498억 확보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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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현안 해결위해 외부재원 3498억 확보 사활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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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구는 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2024~2025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은 국·시비 사업 3366억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 등 총 3498억원이다.

주요 국·시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학성새벽시장 주차타워 건립(144억원)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정비사업(88억원) △중구축구장 조성(45억원) △전통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27억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15억원) △다운동 도시재생사업(12억원) △옥외간판 개선사업(4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신청 사업으로는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및 이전 건립(53억원) △통합관제센터 상황 모니터링 솔루션 성능 개선(5억원)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방범 체계 보강(5억원) 등이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외부재원의 약 4%를 차지하는 특별교부세 등에 대한 통합 관리를 추진해 예산 신청에 필요한 사전 절차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정부와 울산시의 정책 방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철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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