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찬 후보는 11일 북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동안 의정감시센터 활동을 통해 본 북구의회는 소통이 아닌 불통, 주민 참여가 아닌 의원들만의 북구의회로 변질되고 있다”며 “다시 주민을 위한, 주민의 북구의회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고준위핵쓰레기 월성임시저장소 추가건설 반대 주민투표 결정,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불법파견 중단,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일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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