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체육회, 전국소체 참가 농구선수들에 격려금
상태바
울산 북구체육회, 전국소체 참가 농구선수들에 격려금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5.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훈련 격려금 전달식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체육회(회장 김태민)는 16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농구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관내 4개교(화봉중, 연암중, 연암초, 송정초)에 각각 50만원씩 훈련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은 북구체육회 자체 이사회비로 마련했다.

김태민 북구체육회장은 “우리나라 체육의 초석이며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꿈나무들이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쌓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봉중학교 이승현 학생을 비롯한 선수들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메달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