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기한 1년 더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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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활동기한 1년 더 연장 추진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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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지난 21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전특위는 지난해 7월 2기의 원전 시설이 가동 중이고, 향후 2기가 더 신설 예정인 울산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공진혁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방사능 재난 방지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방재 물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 부서와의 면밀한 검토로 시민 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전특위는 애초 활동기간인 오는 7월12일까지에서 1년 더 연장한 오는 2025년 7월12일까지로 채택하고, 7월11일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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