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이장걸·이영해·백현조·이성룡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상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과 시정견제를 아끼지 않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고, 이영해 의원은 환경복지위원장으로 보육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살기 좋은 울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백현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열린 의정을 실행했고, 이성룡 의원은 열정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제시와 의정활동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 수상 의원들은 “이번에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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