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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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7.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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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손근호(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손근호(사진)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언론보도 이후 민방위 대피시설 중 방사능·화생방을 피할 수 있는 방호시설을 얼마나 확보했는지 답변해 달라”며 “그동안 행정안전부가 정부 지원 대피시설을 접경지역 중심으로 238곳을 설치했는데, 울산시도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생방·방사능에 견딜 수 있는 정부 지원 대피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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