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지난 12일 울산 미포국가산단 효문연암지구내 오토밸리 연결도로 개설과 산업단지 만성적인 주차 부족 해결을 위해 현장을 돌아보고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연암지구는 주 출입도로가 하나이지만, 자동차 부품기업과 택배집하장 등이 위치해 물류 트럭과 택배차량 등의 진출입으로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택배업체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 차량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윤 의원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인근 오토밸리로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인근 지역 근로자 1600여명의 서명을 울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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