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추진체계 그린쉽 클러스터 조성사업 △울산 미래 첨단조선 테크허브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소상공인 혁신 허브(라이콘타운) 유치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다운 2 지구 외 연결도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사전 협의 등 울산의 10개 현안 사업과 13개의 중장기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이 상세히 논의됐다. 또 현대중공업의 최근 동향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시급한 울산지역 현안에 대해 회의 중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LH 담당자 등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허브 조성과 기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산업 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책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 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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