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전·현직 시·구의원들, 통합당 박성민 후보 당선에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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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현직 시·구의원들, 통합당 박성민 후보 당선에 힘모아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3.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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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과 중구당협 주요 당직자들이 박성민 중구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통합당 울산 중구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편이 갈렸던 중구 출신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공천자인 박성민 전 중구청장 중심으로 다시 결집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통합당 중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정갑윤) 주요 당직자들과 중구 출신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선거캠프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당협 안달용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김종윤 사무국장, 이장숙 여성부장을 비롯해 중구발전포럼 대표 김일현 전 시의원,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시의원, 김기환·권태호·노세영·박경흠·박채연 중구의원, 박영철 전 시의장, 김영길·서경환 전 중구의장 등이다. 이중 일부는 경선 과정에서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지한 바 있다.

중구당협 김종윤 사무국장은 “그동안 정갑윤 국회의원을 5선까지 만들었던 분들이 한마음으로 뛰며 박성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4·15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인만큼 더 낮은 자세로 중구민들의 소리를 듣겠다”고 화답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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