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반구대·반구대암각화로 이뤄진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유산은 올해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이 완료됐으며, 지난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세계유산 심사과정의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장실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홍 위원장은 “전시회와 유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 울산이 오래전부터 문화의 발상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의회도 문화도시 울산의 명성에 손색이 없도록 관련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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