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리 선바위공원 명소화 추진 위한 논의
상태바
구영리 선바위공원 명소화 추진 위한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8.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이 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영리 선바위공원은 전체 42만1000㎡ 가운데 25만5000㎡가 조성이 완료됐고, 16만6000㎡는 사유지 해제 예정이다. 이에 공원 면적이 축소돼 지역 주민이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형태의 근린공원으로 조성되기 힘든 상황이다.

참석자 주민들은 “울산의 명소인 선바위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차별성 등 특색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도심 인근에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도 생각해 다양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생태 공원이 필요하다”며 수변을 활용한 출렁다리·산책로, 맨발 등산로, 숙박 등 머물고 체험하는 힐링센터 등도 제안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