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채납 앞둔 용연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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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 앞둔 용연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방안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8.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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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안수일(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안수일(사진) 의원이 관리운영권 만료가 2년도 채 남지 않은 울산 남구 용연 음식물자원화 시설의 현황과 운영 상황, 운영권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서 고순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용연처리장은 현재 운영 주체인 SBK의 기부채납 약속에 따라 2026년 3월 울산시가 시설과 운영권을 넘겨받게 된다.시는 올해 기술 진단과 관리이행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재위탁·직영 등을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 의원은 “기술진단과 관리이행계획 수립 절차와 기부채납 이후 재위탁·직영 등의 방침이 어떻게 세워지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며 “SBK의 경우 바이오가스 순도 미달 등 계약조건 위반으로 93억원에 달하는 위약금·부담금을 부과받은 바 있는 상황에서 제재와 관리권 연장 등에 대해서도 알려달라”고 질의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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