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등록된 유료직업소개사업자협회로 중앙회, 광역시도지회, 시군 지부로 이뤄진 사단법인으로 울산에는 7월 말 기준 262곳(유료 241곳·무료 21곳)의 직업소개소가 있다. 이곳은 실업률 2%를 방어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기관으로, 울산의 경제발전과 고용안정, 구직자의 적성과 노력을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울산지회는 무등록 불법직업소개소 단속, 지역근로자 우선채용 협조, 직업소개업 활성화 예산 지원, 사업자 의무 교육 실시, 우수사업자 선정 표창·공로패 수여 등을 건의했다. 방 의원은 “민간고용서비스시장의 중심인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자치단체와 유관기관과 건전한 동반자의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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