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종훈·손명희 의원이 22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는 울산지역 비영리시민단체인 ‘따뜻한 손길’(대표 박병규) 주관으로 울산시민행사 추진 경과 설명과 향후 개최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와 관련한 프로그램과 강연, 홍보 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김정태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훈·손명희 의원은 “따뜻한 손길이 국제개발협력 공익법인으로 울산에서 ODA(국제협력)사업과 SDGs(지속가능발전)사업을 위해 울산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념·종교·계층·직업 등의 다름을 넘어 국내·외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개최 예정인 ‘UN 세계평화의 날 울산시민행사’가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폭넓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