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우주항공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미래혁신 포럼 회원과 우주 항공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관련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김기현(울산 남구) 국회의원은 “우주항공청의 출범으로 대한민국 우주 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4차 산업혁명 속 급변하는 우주항공경제시대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우주항공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방위적 지원이 필수적으로 특강을 계기로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이해하고, 국회가 관련산업 육성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여야 국회의원 31명이 함께하는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과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입법,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뜻을 모은 연구모임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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