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의원, 박상진호수공원 복구 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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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박상진호수공원 복구 대책 모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8.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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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윤종오(울산북구·사진) 의원
진보당 윤종오(울산북구·사진) 의원은 지난 3월 산사태로 산책로 옆 사면에 돌덩이가 무더기로 쏟아져 주민 출입이 불가능하게 된 박상진호수공원 복구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윤 의원이 찾은 박상진호수공원은 북구청이 추가 낙석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4억4000원을 들여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을 설치하고 토사를 준설하고 있다.

윤 의원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른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돼 주민이 불편을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호수공원을 즐겨 찾던 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 경사로를 지금보다 더 완만하게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오 의원은 “광복회 활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높이 세우기 위해 북구 주민과 행정이 함께 나서야 한다”며 “박상진 의사의 활동과 정신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도록 벽화를 비롯한 안내판 등도 만들어 북구가 역사 도시로 거듭나도록 역사 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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