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힘 지도부와 오는 30일 만찬회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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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힘 지도부와 오는 30일 만찬회동 예정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08.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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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서범수(울산 울주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는 한 대표와 서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4+1 개혁’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 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당 인선이 마무리돼 당 지도부가 정리되면 관저로 초청해서 만찬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다음달 1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된다. 국정감사는 10월7~25일 실시된다. 개회식은 9월2일 열린다.

국민의힘 배준영·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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