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여성 정치 참여 확대와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서범수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 의원은 평소 지역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스토킹 방지법을 대표 발의하고 양육비 지급 문제, 육아휴직, 저출생 대책, 딥페이크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많은 문제에 관심을 가져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27일 “이번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여성을 위한 정책 마련은 물론 울산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는 격려 의미의 상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남·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뤄나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청년·다문화·청소년 연맹, 158개 지부, 전국 5만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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