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에서 부위원장단으로 박용걸 회장을 비롯한 지역 오피니언이 임명됐고, 동별 봉사단은 지역사회 리더를 비롯해 여성·청년 등 봉사활동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총선 이후 처음 갖는 발대식이라 감회가 새롭다. 내년 중순까지 조직 정비를 완료해 다가올 지방선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상욱 의원은 응급실 의료대란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구 중앙병원 응급실도 방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많은 갈등이 빚어지고 있지만, 정부도 의료진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수가 정책에도 변화를 꾀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와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갈등을 해소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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