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한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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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한 현안 청취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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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정례화, 자녀돌봄·장기근속·건강검진·가임기 여성 휴가의 확대 및 신설, 경력산정의 명문화,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정서 회복지원사업, 조례 정비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울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종사자 처우개선 향상이 단시간 내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양질의 복지를 위한 중요 요소인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준 문복환위원장은 “재정적·제도적 한계 등 아직 풀어야 할 숙제들이 있지만, 복지사회 울산을 만드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걸맞은 충분한 복지 혜택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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