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용연음식물처리시설 기술진단후 최적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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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용연음식물처리시설 기술진단후 최적안 도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9.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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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용연 음식물자원화 처리장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관리이행계획 수립시 장단점을 분석해 ‘울산시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직영과 관리대행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안수일 시의원의 ‘용연 음식물자원화 처리장 관리운영권 만료일 도래에 따른 향후 계획 및 운영 방안’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용연 SBK 음식물처리시설은 2026년 3월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권이 만료될 예정이다. 이에 시료채취, 시설진단, 공정진단 등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을 위한 기술진단 용역이 9월 말 마무리될 계획”이라며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시설의 공공성, 재정집행의 효율성, 효율적 운영 주체와 재정부담 등을 위한 관리이행계획수립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 SBK 음식물처리시설의 바이오가스 생산과 관련해 “설치 당시 첨단시설로 지난해 가스판매 수익금이 38억여원에 달해 설비 개선을 검토하고 있지만, 투자비용 대비 월등한 수익이 발생 된다고 판단되면 고순도 바이오가스 생산 추진 여부를 검토토록 하겠다”고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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