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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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9.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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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수 없는 실정이라 운영상 어려움이 있다”며 “교육환경 개선비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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