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물고 싶은 울산, 청년과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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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물고 싶은 울산, 청년과 고민하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10.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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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강의와 정책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지난 11일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청년특위 위원·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강의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김상회 현대중공업 상무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미래 비전을 위한 성공적 경험 사례로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 신화를 소개했다. 김 상무는 청년의 성공을 위해 도전·혁신·존중의 사고방식에 대해 언급하며, 청년이 발전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공진혁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고민과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 부위원장은 “울산의 지속 가능 발전 주축이 될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그들을 지원하는 것 또한 특별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청년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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