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권순용·천미경·손명희·권태호 의원)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경우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이 울산 맞춤형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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