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공은 올해 전체 예산 4조7000억원 중 290억원 가량을 소공인특화지원에 예산을 투입했다.
소공인특화지원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소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우수 소공인으로 성장촉진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판로개척지원(76억원), 소공인 작업장 내 현장진단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등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클린제조환경조성(84억원), 소공인들의 집적지 내 특화지원센터 및 복합지원센터를 설치·구축해 교육과 컨설팅, 공동시설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지원센터설치·운영(130억원) 등이 있다.
박 의원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든 경제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활발하게 이뤄질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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