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대통령과 부인을 둘러싸고 시중에 떠돌던 해괴한 소문들이 하나둘씩 사실로 확인되고, 무능과 무책임을 넘어 불법과 부정, 비리와 의혹이 넘쳐나지만, 이제는 법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력 놀음에 취해 있다”며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존엄을 무시하는 것이고, 우리 국민 모두를 무시하는 것으로 울산 시민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시당은 천만인 서명운동 울산시당본부를 발족하고, 울산 7곳에 천막당사를 설치해 전면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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