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는 과학기술원 전환 이후 정부 출연 인건비가 180억원 감액돼, 정부 지원 비중이 49.1%에 그친다. 서 의원은 KAIST(52.8%), GIST(56.8%), DGIST(70.6%) 등 4대 과기원 중 정부 지원 비중이 가장 낮아 연구와 교육의 안정적 성과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UNIST 인건비로 20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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