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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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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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공진혁 위원장)는 1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군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 변경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회의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정책 및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고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 위원장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는 단기적인 에너지 공급 문제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 경제와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원전 관련 주민들의 사회적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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