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는 태화강역 주변 유휴부지를 박람회장의 일부로 활용하기 위한 ‘태화강역 주변 쓰레기매립장 정원화 사업’이 ‘2024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선정돼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박람회장과 장생포 고래마을을 연계해 울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트램 운행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현재 운행이 중단된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의 폐선이 조속히 결정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가 국가사업인 만큼 주무 부처인 국토부·울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조의 의사를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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