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인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6건의 민원인들을 만났다.
이날 논의한 민원은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소방도로 및 도시가스 설치 건 △축사 관련 인허가 건 △자연녹지 보존의 건 △e-스포츠 활성화 건 △소년·소년 합창단 임원 간담회 건 등이다. 윤 의원은 청취하고 취합된 민원은 추후 정리해서 분야에 따라 국회, 울산시, 북구청, 관련 업체 등에 전달하고 해결해 갈 예정이다.
윤 의원은 “‘주민 만남의 날’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의사소통 강화, 투명성 제고, 정책 반영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만남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험으로 주권재민이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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