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인파밀집 대비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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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파밀집 대비 안전관리 강화”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4.1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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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긴급 회의를 가졌다.

고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 장관대행은 이어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할 일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안부와 지자체는 겨울철 대설·한파·화재와 같은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연말연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내수진작과 물가 관리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를 정상 추진하고, 각종 송년 모임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지역 내수진작을 위한 조치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고 장관대행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 사회가 중심을 잡고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지자체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챙겨봐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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