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염포동 주민자치회와 현대자동차, 시·구의원이 함께 염포동 현안과 주민·현대차가 상생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장 인근에 오랜 기간 거주해 온 염포동 주민과 현대자동차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방안에 대해 의견이 공유됐다.
백 위원장은 “염포동 주민은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현대자동차는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시의회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며 주민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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