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울산농협·농협은행 본부장 취임 첫날 현장 행보
상태바
신임 울산농협·농협은행 본부장 취임 첫날 현장 행보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1.03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종삼(가운데) 울산농협본부장이 2일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과 함께 북구 스마트팜 딸기 농가인 나리팜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농협 제공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2일 취임 첫날을 맞아 지역 농가와 기업을 찾아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종삼 울산농협본부장은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과 함께 북구 부추농가인 건당부추농장(대표 황성모)과 스마트팜 딸기 농가인 나리팜(대표 강중원)을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농가를 찾아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 경영방향으로 △농업협동조합 본연의 역할 강화 △범농협 계통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과 상생 △농축협 지속 발전을 위한 지역본부 지원체계 고도화 △정도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 등을 제시했다.

이 본부장은 “농업인 농업소득 증대와 농축협의 사업 활성화를 중점 추진해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울주군 온산읍 수처리제 전문 제조 기업 고도화학(대표 정석관)을 찾아 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백 본부장은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소재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