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은 또한 “굳건한 외교·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국민의 안전 확보, 화합과 통합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삶의 토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북핵 위협과 러·북 군사 협력에 대응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트럼프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비해 외교, 안보, 통상 등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미국 등 주요국과도 긴밀히 소통·협의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최 대행은 이와 함께 대외신인도 최우선 관리, 신속한 예산 집행에 의한 정책 체감도 제고, 안정적 물가 관리 등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고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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