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참석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야 6당 기자회견을 최초 제안한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야 6당이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내란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방석수)도 지난 3일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가 국정안정”임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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