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호 울산시의원은 21일 울산시·울산 중구 관계자와 함께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조형물 정비 및 주변 야간경관 개선계획의 진행 현황과 울산시의 지원 전망 등 중구의 신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시비 확보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권태호 울산시의원은 21일 울산시·울산 중구 관계자와 함께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조형물 정비 및 주변 야간경관 개선계획의 진행 현황과 울산시의 지원 전망 등 중구의 신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시비 확보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지난 1966년 세워진 성남동 시계탑은 원도심의 상징물로 여겨졌지만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시계와 기차가 기능을 잃고 방치돼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 왔다. 이에 중구는 모형기관차를 새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중구 관계자는 “성남동 원도심 일원의 침체된 상권 회복과 민원 해소를 위해서라도 시계탑 정비와 야간경관 개선이 필수적이므로 시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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