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국 업무보고에서 백현조 산건위원장은 진장명촌지구 내 미이관 도로의 관리에 대해 종건과 도시균형개발과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현재 협의사항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요구했고, 손근호 위원은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과 도시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방안 사업 추진에 있어 북울산역 일원 개발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되기에 연구용역 추진 완료되면 향후 행정적 역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권태호 부위원장은 두 곳이 공공기관 위탁사업의 핵심기관으로 지원 예산의 집행에 있어 자체적인 성과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질의했고, 홍성우 위원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현재 위기임을 언급하며 해당 산업을 보호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은 없는지 질의하고 선제적인 조치와 노력을 당부했다. 방인섭 위원은 최근 국내와 울산경제 위기의 원인이 중국과 연관됐기에 향후 경쟁력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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