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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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3.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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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지난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이영해 의원과 함께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지난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이영해 의원과 함께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을 점검한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등 다수의 시설이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에게 실질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동편의 안전시설의 정기적 점검과 실태 파악을 통해 시설 확충·정비·보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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