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E1과 ‘여수그린 에너지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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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E1과 ‘여수그린 에너지사업’ 맞손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3.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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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명호(왼쪽) 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이 여수그린에너지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18일 서울 E1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E1 부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E1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여수그린에너지는 총 495㎿ 규모의 집단 에너지사업 허가권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에 열과 전력을 공급한다.

E1은 지난해 평택에너지앤파워 인수에 이어, 이번 여수그린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LNG 발전 분야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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