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3월 3주 주간동향’에 따르면, 울산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p 상승하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06%p)와 남구(0.05%p), 북구(0.03%p)가 상승했고, 동구(-0.07%p)는 하락했다. 울주군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 역시 0.06%p 상승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임차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물이 부족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p 상승해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도권(0.07%p)과 서울(0.25%p)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4%p)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전세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0.01%p 상승했다. 서울(0.07%p), 수도권(0.04%p), 울산(0.06%p), 강원(0.04%p)은 상승한 반면, 대전(-0.10%p), 대구(-0.09%p)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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