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는 ‘울가족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할머니의 여름방학: 기억을 수집하는 모험’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는 재단 주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도랩’이 운영을 맡았다. 세대 간 기억과 공동의 서사를 주제로, 회화·설치·영상 등 총 6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22명의 할머니 작가와 15팀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 각 세대의 감각과 경험이 어우러진 전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콘서트 새참’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