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간(2019년 9월30일~2025년 6월10일) 북구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박원희 원장에 이어 류경열 원장이 취임했다.
북구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진흥을 목표로 향토문화 조사·연구를 비롯해 박상진 의사 추모제, 기박산성 의병 추모제, 북구문화예술제 등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신임 원장은 “시설 개선과 분과 사업체제 전환, 신규 회원 확보 등을 통해 북구문화원의 미래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며 “북구문화원이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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