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로: MICE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울산형 MICE(마이스) 모델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기조강연에서는 포르투갈 관광청의 테레사 페레이라 관광개발국장이 유럽 산업관광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국내 연사로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울산의 정체성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윤은주 한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업과 마이스의 융합을 통한 도시 전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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