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악인 5人이 전하는 ‘쉽고 재밌는’ 전통민요
상태바
젊은 국악인 5人이 전하는 ‘쉽고 재밌는’ 전통민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5.20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문예회관 하우스콘서트
오는 27일 ‘서의철 가단’ 공연
공연료 50% 코로나 지원 혜택
▲ 서의철(판소리)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울주문화예술회관의 레퍼토리 공연인 ‘하우스콘서트’가 5월부터 재개된다.

‘하우스콘서트’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조금 더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이다. 그동안 코로나 확산 사태로 중단됐었다.

▲ 김명준(장단·타악)

27일 무대는 ‘서의철 가단’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서의철(판소리)을 중심으로 김명준(장단·타악), 남성훈(아쟁), 오은수(가야금), 유석균(대금) 등 5인의 젊은 국악인이 함께 한다.

▲ 유석균(대금)

서의철 가단은 전통 민요가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 남성훈(아쟁)

그들은 이번 울산 공연에서 스토리텔링 판소리 ‘춘향가’, 즉흥 시나위, 남도긴잡가(육자배기·흥타령) 등을 선보인다.

▲ 오은수(가야금)

한편 이번 공연은 울주군의 코로나 지원에 따라 공연료 50%를 자동 감면해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229·9500.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