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옹기마을 철도유휴부지 활용 조속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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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옹기마을 철도유휴부지 활용 조속 논의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5.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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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철도시설공단에 당부
강길부(울산 울주) 국회의원은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옹기마을 철도유휴부지의 조속한 활용을 위한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옹기마을 철도유휴부지는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산터널 상부 부지 일부를 옹기마을과 연계한 옹기체험공간, 캠핑장 등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개진되고 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해 초 철도시설공단 관계자에게 옹기마을 인근 철도공단 소유부지 약 3만여㎡를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강길부 의원은 “철도유휴부지와 옹기마을이 연계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울주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울주군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용역 등을 통해 유휴부지를 제대로 활용할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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