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경, 李정부 5극3특 전략의 핵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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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경, 李정부 5극3특 전략의 핵심지역”
  • 이형중
  • 승인 2025.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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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4주차 강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태선)은 지난 15일 시당 민주홀에서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4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치아카데미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강연을 펼쳤다.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김 위원장은 “500대 기업의 77%, 벤처투자의 68%가 수도권에 몰린 나라에서 지역은 구조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초광역 체제가 그 해법이고, 부울경 메가시티는 그 핵심 지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독일·일본·프랑스 모두 초광역 메가시티 전략으로 국가 경쟁력을 키웠다”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로 교통·교육·주거·의료 등 개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경제·산업적으로 울산·부산·경남이 함께 새로운 성장 축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권력과 언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언론의 자유는 권력을 감시하는 국민의 권한이다”면서 “민주당은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되찾기 위한 제도 개혁을 끝까지 완수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한 최고위원은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울산은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이 영남권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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