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M World’는 전 세계 약 1만2000여 명(2024년 기준)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마이스(MICE) 박람회 중 하나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공동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울산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울산의 산업특화 마이스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재단은 특히 울산국제회의지구, 산업 인프라, 산업시찰 프로그램, 유니크베뉴(특색있는 회의장소)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주최기관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울산의 마이스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재단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향후 대형 국제행사와의 연계 가능성 점검을 통해 울산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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